假期的时候看了一期KBS2的<happy Sunday>.
卓载勋,申正焕和金胜恩主持的那一档.
嘉宾是白智英.
半娱乐半回顾的方式浏览了白智英十年的历程以及十首最经典的歌.
一边听歌,一边搞笑,一边回忆.
很多歌都是我高中时流行的,耳熟能详.
但以前她一直处在一个半红不火的境地.
知道她唱的歌,却叫不出她的名.
真正开始记住这个歌手的名字也不是因为她的歌.
而是01年刚上大学时,网络上传得沸沸扬扬的她与经纪人男友做爱视频被公布的新闻.
很努力的搜索这段视频未果,只看到几张截图,心底里意淫了好一阵子.
再次见到白智英进入主流视线,是SJ当选最佳新人的一年.
她和她割得很失败的双眼皮,以及让人震撼的声线.
节目回顾到最后揭晓所有网友评出的她的最经典的曲目.
06年的<사랑않해>.我更喜欢翻译过来的中文说法.<不爱>.
因为那显得更有张力.
<사랑안해> - 백지영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어서 내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 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不爱> - 白智英
原来是这样,原来你想要回去.
原来你的冷漠都是有原因的.
没有了轻抚我的你的手.
现在才觉察到,你的心已离我而去.
难道因为迷恋,但我还是安慰自己.
我很可怜这样的自己.
现在要把你忘记.删除所有的记忆.
从此不再爱,因为我再也遇不到像你一样的人.
因为遇不见,所以无法再去爱.
不再像傻子一样去爱.
不再像傻子一样的说我爱你.
希望你忘记我,希望你将我删除.
像傻子一样什么都不知道,不知道你们俩的故事.
至今仍留存的记忆,其实不过都是贪心而已.
像保证一样每天睁开眼.
祈祷已经离去的你不要忘记我.
我现在只求你一件事.
别那么轻易的就提起我.
还不如说你不认识我.
时间会证明我爱的价值.
从此不再爱,因为我再也遇不到像你一样的人.
因为遇不见,所以无法再去爱.
不再像傻子一样去爱.
不再像傻子一样的说我爱你.
希望你忘记我,希望你将我删除.
请不要把你心中的那份我知道却不属于我的那份爱填满.
如果可以相见的话,如果可以再爱的话.
“爱你很痛苦,可我仍然守护着那份爱.”
这句话一次都没有说出口.
PS:我还是喜欢自己翻译的歌词.网上翻译的都是半吊子,错误太多.嘻嘻.
附下载地址:
http://www.weiseoul.com/Enter_Data_Files/media/200607/20060706123423.mp3